개그맨 유재석의 출연료가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우리 어디가' 특집 에서는 멤버들이 모여 올 여름 여행을 위한 계획을 짜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휴가 비용에 대해 말하던 중 유재석은 "휴가 비용은 내가 내겠다"며 호기롭게 나섰다.
이에 길은 "형은 요즘 방송도 몇개 안해 벌이도 안 좋은데 준하형이 내라"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정준하는 정색을 하며 "내가 일이 많긴 한데 유재석 1개 출연료가 내 10개 출연료다"며 출연료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정준하의 푸념에 박명수는 "정준하가 유재석 만큼 벌려면 한 시간도 못 자고 일해야 한다"며 "24시간 풀노동 해야한다"고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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