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공식입장, 박지성과 결혼설 유포자 법적 대응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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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공식입장, 박지성과 결혼설 유포자 법적 대응 고려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6.1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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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사랑(35)이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소속 박지성(32)과 결혼 루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사랑 소속사 싸이더스HQ측은 14일 "금일 한 매체에서 보도한 김사랑 씨의 결혼설은 전혀 사실무근 이다"라 밝혔다.

싸이더스HQ는 "기사에 언급된 바와 같이 오는 9월 결혼 확정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사랑 본인에게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지난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것이 마지막이라는 사실을 확인받았다"라 설명했다.

소속사는 또한 "현재 결혼에 대한 계획도 없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추측 보도에 김사랑씨 본인과 소속사는 매우 유감"이라며 "향후 법적인 대응까지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라 덧붙였다.

또 L호텔측 9월 결혼식 예약자 명단에 두 사람의 이름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이날 새벽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등에느 "조금 전 박지성과 김사랑이 L호텔 결혼식 예약자 명단에 올라왔답니다"라며 "9월 결혼 확정이라고 하네요"라는 글이 유포됐다.

 

박지성과 김사랑은 지난 2011년 영국에서 면도기 CF를 함께 찍은 이후 여러차례 '열애설'과 '결혼설'루머가 나돌았으나 전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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