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홍 전원주택, 첫 아이 건강위해 마련한 그림 같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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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홍 전원주택, 첫 아이 건강위해 마련한 그림 같은 주택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6.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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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연홍의 그림같은 전원주택이 공개돼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안연홍-조정웅 부부와 생후 6개월된 아기 경성군과 친정 부모님이 함께 살고 있는 집을 소개했다.

이날 공개된 전원주택은 그림같은 조경수가 있는 넓은 정원에 수영장과 원두막까지 갖추고 있는 3층 단독 주택으로 호화 별장을 연상케 할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안연홍-조정웅 부부는 "어렵게 가진 첫 아이의 건강을 위해 전원주택 생활을 택하게 됐다"며 정원을 가꾸는데 정성을 들여 눈길을 끌었다.

정원내에 마련된 텃밭에 각종 채소를 심어 키우는 모습을 보이던 안연홍은 "아이가 새 소리 들으면서 깨고 뻐꾸기 소리 들으면서 자는 게 좋다"며 흐믓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남편 조정웅도 "아파트에서 사는 것 보다 자연의 냄새를 맡고 살 수 있어 너무 좋다"라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안연홍은 힘들게 가진 첫 아이에 대해 "다들 스트레스 받을까봐 말을 못했다고 하더라"며 "연애를 짧게 해서 조금 더 신혼생활을 즐기고 가지려고 했는데 그 기간이 조금 길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안연홍은 지난 2008년 당시 e-스포츠 게임 감독으로 활약하던 조정웅과 1년여의 연애 끝에 결혼해 지난해 12월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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