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유통3부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최선의 해결책 모색’
상태바
화성특례시,‘유통3부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최선의 해결책 모색’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5.01.23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화성특례시가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주민들의 우려와 반발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대화 창구를 개설해 주민 중심의 논의를 진행할 것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임을 알렸다.

화성특례시장은 “‘혐오스러운 물류센터(높이 121m, 아시아 최대 규모, 아이들의 안전과 생태계 위협, 경관 저해)’에 반대하는 주민 의견을 고려해, 주민들의 요구 사항에 대해 법적·행정적 검토를 통해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히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대화의 창구를 열어 두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