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는 13일 영통구 전공무원, 기관·단체, 주민 등이 다 같이 참여하여 영통1동 중심상가 주변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에 대한 정리정돈을 실시하였다.
또한 청소 후, 아직까지도 정리되지 않은 도심지 내 쓰레기를 주변 주민이 정비하도록 지도하기 위하여 혼합· 무단투기된 쓰레기의 분류작업과 규격봉투 사용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청결활동은 아직도 정착되지 못한 쓰레기 분리수거 요령을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계도, 홍보하여 시민모두의 동참을 유도함으로써 모든 주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와 분리수거 방법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한다는 시 방침아래 청소행정력을 총 동원하였다.
한 달 만에 많은 지역이 깨끗해졌다는 만은 시민들의 의견이 있지만 아직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에는 부족함을 느끼며 무엇보다도
하절기가 다가옴으로 환경오염이 예견됨으로 주민계도를 위한 홍보활동 수위를 더욱 높이고, 주민이 주관하는 청결활동 횟수를 더욱 늘림으로써 주민 자체적인 청결활동 노력이 있을 때만이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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