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과거사진, 송재희와 열애 지난해 7월 이미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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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과거사진, 송재희와 열애 지난해 7월 이미 조짐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6.1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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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36) 전 KBS 아나운서가 배우 송재희(34)와 열애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찍었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송재희는 지난해 7월 자신의 트위터에 "멋지신 우리 김은호 목사님과 아름다우신 김경란 아나운서와 함께~'하늘까페' 촬영 전"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송재희는 이어 "나..긴장 함ㅎㅎㅎ 하늘까페는 이주 후, 오륜교회 어플이나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건 다시 알려드릴께요~^^"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속 송재희와 김은호 목사, 김경란 세 사람이 나란히 서서 가지런히 두 손을 모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송재희와 김경란은 선남선녀처럼 잘 어울려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두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송재희의 소속사 연예상회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송재희와 김경란이 지난 4월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확인할 결과 두 사람은 서울 소재 교회에서 만나 올 4월부터 서로 알아가고 있는 관계"라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두 사람은 교회 안에서 신앙심이 두터운 모습에 끌렸고 이성적인 호감이 점점 커지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김경란은 지난해 9월 KBS를 퇴사하고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4년 KT Mall CF로 연예계에 데뷔한 송재희는 지난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인기를 얻은 후 현재 MBC 일일 사극 '구암허준'에서 종사관 역으로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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