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얼음찜질 받으며 '장옥정'중전 즉위식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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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얼음찜질 받으며 '장옥정'중전 즉위식 촬영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6.1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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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때 이른 무더위에 얼음찜질을 하면서 연기하는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제작사 '스토리티비'는 13일 김태희의 중전 즉위식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태희가 붉은색 대례복을 입고 촬영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김태희는 상당한 무게의 가채를 쓰고 위엄있는 모습으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김태희를 괴롭힌 것은 무거운 가채보다 무게보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였다.

예전 한복은 신분이 높아질수록 갖춰 입어야할 것들이 많아 중전 즉위식의 김태희가 몸에 걸친 오옷의 무게는 불볕더위와 함께 김태희를 더욱 힘들게 만들었다.

이에 스태프들은 김태희를 위해 얼음주머니로 김태희의 더위를 식히며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다는

현장 관계자는 "김태희 씨가 몇 겹의 대례복과 가채를 입고 많이 힘들었을 텐데 공들인 대례복 복장이 망가질까 봐 휴식 시간에도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촬영 관계자는 "김태희가 더위에 몇 겹의 대례복과 가채까지 더해져 많이 힘들었을 텐데 공들인 대례복 복장이 망가질까봐 휴식 시간에도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유지했다"라며 "마지막까지 위엄 있는 중전의 모습을 연출했다"라 전했다.

한편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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