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12월 2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강희갑 작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그리고 수원화성 일출’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사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12월 팔달갤러리의 주인공인 강희갑 작가는 34회의 개인전을 개최한 ‘별’과 ‘일출’ 전문 사진작가로, 루게릭병 환우 후원 재단인 ‘승일희망재단’의 홍보대사이자 ‘희망일출’ 산악회를 이끄는 산악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총 30점의 국립공원과 수원화성 등의 일출을 담은 사진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구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강희갑 작가는 전시와 관련해 “일출의 순간은 작가인 나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특별한 시간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고 함께 희망의 순간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2024년 연말과 2025년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시점에 12월 팔달갤러리의 작품을 통해 수원화성과 한라산 등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전시가 다가오는 새해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많은 시민들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한 해의 시작을 새로운 영감과 여유로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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