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운선)는 지난 2일 지역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 정원수에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동백동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청소년지도위원장 , 향린조경 성유식 대표 등 총 15명이 봉사에 나서 휴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관내 총 12개 초.중.고교 정원수에 일제히 병충해 방역을 실시,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사랑과 봉사 정신을 실천했다.
동백동 새마을협의회 윤운선 회장은 “학교 정원수가 병충해 없이 건강하게 자라서 학생들이 녹색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보람 있는 기회인 방역봉사 활동을 매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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