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에 따라 지난해 개소한 차량등록3팀 기흥사무소가 신속 친절한 민원서비스로 시민 편의 행정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용인시는 2012년 3월말 기준 자동차 등록현황이 35만대 중 기흥구가 14만대로 41%를 차지함에 따라 2012년 5월 7일 차량등록과 차량등록3팀 기흥사무소를 개소한 바 있다.
차량등록과 차량등록3팀 기흥사무소는 개소 후 2013년 4월 30일 기준 현재까지 용인시 전체 처리건수 중 신규등록의 경우 16%(4,282건), 이전등록 48%(27,126건), 저당권 설정 및 말소 26%(3,817건)에 달하는 자동차 민원 업무를 처리해 시민체감 행정을 통한 시민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신규등록, 이전등록, 변경등록, 저당권설정 및 말소등록, 자동차등록증 재발급, 자동차등록원부 발급 등의 자동차 등록 관련 민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해 건당 약 30분에서 20분으로 단축했다.
시 차량등록과 전재영 과장은 “기흥구 소재 차량 매매상은 신차대리점 10개소, 경매장 5개소, 중고차매매상 15개소 등으로 중고차매매상의 경우 용인시의 80%를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흥사무소 운영을 보다 활성화해 증가하는 자동차 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민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처인구에 차량등록1팀, 수지구에 차량등록2팀, 기흥구에 차량등록3팀 등 전국에서 유일하게 각 구별 차량등록팀을 운영,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 용인시 차량등록과 031-324-43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