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환경기술지원 홈닥터' 맞춤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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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환경기술지원 홈닥터' 맞춤 처방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4.10.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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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환경관리 능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 행정처분 사업장, 민원 발생사업장 15개소에 대해 맞춤형으로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한다.

팔달구,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환경기술지원 홈닥터' 맞춤 처방ⓒ경기타임스
팔달구,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환경기술지원 홈닥터' 맞춤 처방ⓒ경기타임스

구는 환경관리 실무경험이 풍부한 민간기업의 환경실무자를 환경기술지원 전문요원으로 위촉하고 대상 사업장에 대해 현장 방문을 통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 관리 실태 진단 후 적정 관리 방법 지도 등 기술적 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담당 공무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규제 중심 단속에서 벗어나 대상 사업장에 대해 신고 및 허가 사항에 따른 관련법 안내, 운영일지 작성 방법 및 환경기술인 준수사항 교육 등 행정적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환경기술지을 통해 시설 운영·관리 능력이 부족한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이 한층 높아져 관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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