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역사·통일 가족 골든벨’ 대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주최
상태바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역사·통일 가족 골든벨’ 대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주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4.10.13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상일 시장 “이번 골든벨 대회는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자리”

[경기타임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월 12일 오후 강남대학교 목양관에서 ‘용인특례시 역사·통일 가족 골든벨’ 대회가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12일 강남대 목양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역사·통일 가족 골든벨 대회'에서 이상일 시장이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타임스
12일 강남대 목양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역사·통일 가족 골든벨 대회'에서 이상일 시장이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타임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2016년부터 시민의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골든벨 대회 첫 번째 문제를 출제했다.

이상일 시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대한민국 역사와 통일 등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400여명의 골든벨 대회 참가자들이 이 행사를 통해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골든벨 대회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남북관계, 대북정책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통일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가족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경품 추첨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대상(1팀·순금 3돈) ▲최우수상(1팀·50만원 상당 상품권) ▲우수상(3팀·30만원 상당 상품권) ▲장려상(5팀·20만원 상당 상품권)을 선발했다.

또, 경품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전기압력밥솥과 침구세트, 주방가전, 백옥쌀 등을 선물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 통일 여론의 결집을 위해 탈북민 가족을 대상으로 ▲아쿠아리움 문화체험 행사 ▲북한이탈주민 멘토·멘티 결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용인시 평화통일 시민대화 ▲가정의달 및 한가위 맞이 성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