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안성시보건소는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10월 10, 11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무지개마을 아토피 대소동'인형극을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은 안성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 약 1,200명을 대상으로 50분간 상연되었으며, 아토피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식생활과 목욕방법 및 보습제 사용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한 인형극을 통해 알려줌으로써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
어린이들은 아토피, 천식이 친구에게 옮기지 않는다는 것과 건강한 음식과 올바른 관리법으로 아토피·천식을 예방하고 악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아토피․천식에 대해 올바른 예방관리법을 알려주고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보건소는 아토피․천식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아토피․천식 치료비 (30만원 이내)와 보습제를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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