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4.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 교육’ 29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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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4.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 교육’ 29명 수료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4.09.3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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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시민 기후활동가 중심 탄소중립 실천 네트워크·문화 정착 기대”

[경기타임스] 안양시가 30일 14시부터 17시까지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4.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 교육’ 29명 수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4.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 교육’ 29명 수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이번 양성 교육을 통해 총 29명의 시민 기후활동가가 배출됐다.

지난 7월 22일부터 시작한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 교육은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기후 및 환경 등의 깊이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안양시 에너지 기후정책 현황 ▲녹색건축인증과 그린리모델링 ▲지역사회 시민 기후활동가의 역할 등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이끌 기후활동가로서의 준비과정을 거쳤다.

특히, 국내 최초의 에너지 자립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현장 방문해 살펴보고, 건물 부문 에너지 절감 및 태양광 등 도시형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수료한 29명의 시민 기후활동가들은 기후변화교육체험센터 ‘안양그린마루’에서 전시·체험 해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등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선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기후활동가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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