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한국도자재단과 협업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 아우어 고색(Our Gosaek)’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도자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아우어 고색’은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도자문화예술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노인, 다문화가정,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계층으로, 회차별로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고색뉴지엄 교육실에서 샐러드볼·접시 등 도자기를 직접 만들고, 도자문화예술의 기본을 배운다.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총 4회 운영된다. 수원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고색뉴지엄’ 또는 ‘아우어 고색’을 검색 후 신청할 수 있다. 무료 강좌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우어 고색’은 문화취약계층에게 도자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문화예술 여가가 일상이 되는 예술적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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