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전곡리 배터리 공장 화재 발생 모든 일정 취소 현장 방문 상황 수습
상태바
정명근 화성시장, 전곡리 배터리 공장 화재 발생 모든 일정 취소 현장 방문 상황 수습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4.06.24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10시 30분 경 전곡리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 수습에 나섰다.

사진)정명근 시장이  전곡리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 수습에 나서고 있다. ⓒ경기타임스
사진)정명근 시장이 전곡리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 수습에 나서고 있다. ⓒ경기타임스

이번 화재 원인은 아직 불명으로 10시 54분 소방대응 2단계 발령 후 현재 소방차 및 중장비 등 63대의 장비와 소방 124명을 포함한 159명의 인력을 동원해 화재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정 시장은 화재직후 연기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대피를 지시하는 한편 재난문자와 마을방송을 통해 외부활동 자제를 알렸다.

또한 정 시장은 하천으로 통하는 배수문을 닫아 화학물질이 섞인 소방수가 하천을 통해 바다로 나가는 일이 없도록 2차 피해 방지를 지시했다.

시는 이밖에도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여 화재 상황에 대응하고 연기로 인한 주민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등 상황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를 맞아 시는 소방당국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며, “인명피해에 따른 행정지원 및 연기로 인한 인근주민 피해방지 등 시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상자 치료와 유가족에 대해 시가 지원할 부분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화재로 인한 주민 피해를 조사하여 지원하고 필요에 따라 대기질 및 오염을 측정하는 등 사고수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