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3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력있는 노년기를 위한 행복 愛너지」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정자1동, 어르신 대상 노년기 정신건강 교육ⓒ경기타임스](/news/photo/202406/352536_118044_1358.jpg)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정신질환 예방과 조기 치료, 행복 증진을 촉진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되었다.
SK스카이뷰 경로당에서 강의를 진행한 행복정신건강센터 최유림 강사는 △나만의 활력과 행복 발견하기 △기억력 강화를 통한 건강한 뇌 만들기의 주제로 어르신들의 뇌 건강을 위한 예방법 등을 알려드렸다.
그리고 14일에는 정자1동 경로당에서 노년기의 스트레스 증상 및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해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수강한 한 어르신은 “몸도 불편해지고 예전처럼 기억도 잘 떠오르지 않는 나이가 되어 우울해지기 쉬운데, 강사님이 좋은 내용을 많이 가르쳐주셔서 활력을 찾은 것 같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어르신들께 전문적인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정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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