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소방·경찰 등과 합동 용인경전철 전대‧에버랜드역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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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소방·경찰 등과 합동 용인경전철 전대‧에버랜드역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4.05.2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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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2일 용인경전철 전대‧에버랜드역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용인특례시가 용인경천철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경기타임스
사진)용인특례시가 용인경천철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경기타임스

시는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높여 각종 재난 발생 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시와 보건소, 용인경전철 운영사인 용인경량전철(주) 관계자들과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도 동참했다.

훈련은 열차 고장으로 인한 충돌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소방과 경찰 등에 위기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고 승객들이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안내하는 등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소방, 군, 병원 등 관련 기관의 무선 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스마트폰 형태의 단말기로 다자간 메시지나 영상통화 등 긴급연락이 가능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철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훈련을 했다”며 “위기 발생 시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상황을 복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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