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마음과 마을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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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마음과 마을을 잇다'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4.04.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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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사회복지관장, 8개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민생관련 기관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과 마을을 잇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마음과 마을을 잇다' 행사ⓒ경기타임스
사진) '마음과 마을을 잇다' 행사ⓒ경기타임스

이번 행사는 고령화 사회 진입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잊을만하면 터져 나오는 고독사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구가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인적 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이날 한국전력 오산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등 민생관련 기관장 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우울·고립감이 높은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연계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립 예방을 위한 사업인 「함께on 희망on 오산」업무협약식도 개최해 오산시가족센터,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오산시니어클럽, 늘푸름,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늘 복지 기관들의 사업 설명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적 고립이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는 점을 인식하고,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발굴 노하우와 지원 방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위드스마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식도락모임」,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웃의 재발견」,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톺아보다」, 늘푸름 「카페 안녕」 사업 소개를 통해 각 복지 기관에서 운영 중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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