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구갈동 관곡마을서 185년된 느티나무 고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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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구갈동 관곡마을서 185년된 느티나무 고사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4.04.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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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11일 구갈동 관곡마을 주민들이 185년 된 보호수인 느티나무에서 주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고사제를 지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지난 11일 구갈동 관곡마을 주민들이 185년 된 보호수인 느티나무에서 전통고사제ⓒ경기타임스
사진-지난 11일 구갈동 관곡마을 주민들이 185년 된 보호수인 느티나무에서 전통고사제ⓒ경기타임스

관곡보호수보존회는 주민들 사이에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관곡마을 느티나무를 대상으로 27년간 고사제를 지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고사제를 지낸 후 먹거리를 함께 나눴다.

관곡보호수보존회 관계자는 “150년 동안 마을의 평안을 지켜온 느티나무는 관곡마을의 정신적 지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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