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아침 방송 ‘책 읽어주는 팔달구’ 운영
상태바
팔달구, 아침 방송 ‘책 읽어주는 팔달구’ 운영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4.03.18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직원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사내 아침방송, ‘책 읽어주는 팔달구’를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

사진)팔달구, 아침 방송 ‘책 읽어주는 팔달구’ 운영ⓒ경기타임스
사진)팔달구, 아침 방송 ‘책 읽어주는 팔달구’ 운영ⓒ경기타임스

‘책 읽어주는 팔달구’는 팔달구 직원들이 직접 일일 DJ로 참여해 좋아하는 책을 읽어주고 음악을 소개하는 사업이다. 4월 3일 수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격주 수요일 오전 8시 50분부터 실시한다.

지난 12일, 방송 사전 녹음을 위해 김기배 팔달구청장과 직원들은 수원시 미디어센터에 모여 각자 작성한 원고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 소통과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첫 DJ로 방송을 시작할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학창 시절 옛 추억과 감성을 담은 박인환 시인의 ‘목마와 숙녀’를 낭독하고 직원 격려의 목소리를 담았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이번 방송은 직원 간의 소통과 유대감 증대로 업무 의욕을 고취시켜 팔달구 구민 서비스 향상에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시작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생각을 듣고, 행복한 조직문화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