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후보, 수원 청년들과 소통 “청년들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가는 젊은 권선·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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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후보, 수원 청년들과 소통 “청년들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가는 젊은 권선·영통”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4.03.17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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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주거, 문화, 교육 정책 제안 수렴
-“청년들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가는 젊은 수원 만들 것”

[경기타임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6일 ‘청년정책 제안 라운지 : 꿈 TALK’에 초청을 받아 ‘수원 청년들이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청년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사진)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후보, 수원 청년들과 소통 ⓒ경기타임스
사진)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후보, 수원 청년들과 소통 ⓒ경기타임스

이날 수원시 권선구 새빛청년존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염태영 후보와 수원지역 청년 30여명이 참석, 청년들의 고민과 필요한 정책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특히 청년들은 ▲좋은 일자리 확대 및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매칭 사업, ▲청년 맞춤형 주거환경 마련 및 전세사기 피해 방지, ▲창업지원 교육 및 직무교육 확대, ▲직무체험 현장 연수 확대, ▲청년문화 플랫폼 및 문화예술 공간 마련 등을 제안했고, 염 후보는 관련 정책 필요성에 공감하며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염태영 후보는 “청년은 수원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청년들이 높은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하고, 흔들리고 있다. 포기할 것이 많은 요즘 청년들을 일컬어 반만년 역사상 가장 힘든 세대라고까지 한다”고 진단했다.

염 후보는 그러면서 “청년들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가는 젊은 권선·영통, 젊은 수원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얘기를 경청하면서 제가 쌓아온 정책 경험과 접목하여 해법을 찾겠다. 이 시대의 ‘청년’들과 동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염태영 후보는 수원시장 재임 시절이었던 2015년 청년 스스로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해 ‘시민참여형 청년정책 추진단’을 만들었고, 다음 해 2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이루어진 청년기본조례 제정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청년지원 및 활동공간인 ‘청년바람지대’를 설립하는 등 수원형 청년정책 비전을 선포했고,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모토로 청년들이 정책 입안부터 실현까지 스스로 할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수원시는 전국에서 청년정책을 가장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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