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민생현장 소통...전통시장 활력 충전 및 취약계층 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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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민생현장 소통...전통시장 활력 충전 및 취약계층 물품 기부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4.02.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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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민생현장 소통ⓒ경기타임스
사진)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민생현장 소통ⓒ경기타임스

지난 7일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은 오색시장을 방문, 지역화폐 오색전을 이용해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상인을 격려하는 등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울러 구매한 물품을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공헌에도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경제불황기 속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 지역 내 소비가 진작되고 경기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2월 들어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10%(단, 예산 소진 시까지)로 높였다. 또한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오색시장 내에서 구매한 당일 영수증 지참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1만 원에서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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