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3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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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3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3.12.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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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오산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2023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경기타임스
사진)2023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경기타임스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시군에서 제출한 정책개선 사례 48건 중 서면심사를 거쳐 총 10개 사업을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온오프라인 청중평가단 심사 점수 40%,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 60% 합산으로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7개 사업을 결정했다.

오산시는 ‘남녀 모두가 함께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주제로 참여자 성비를 고려한 노인일자리 수요처 개발 및 일자리 배치, 참여기관 성평등 교육·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등 운영 현황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성역할에 따른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성평등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성별영향평가를 강화할 예정이다”며 “선정된 우수사례를 귀감으로 성평등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3년 경진대회에서는 안산시가 최우수상을, 고양시, 용인시가 각각 우수상을 수여 받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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