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이종길)은 23일 제33회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나래울 일자리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 성심학교 학생을 비롯하여 일자리에 관심 있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 약 400여명이 참여하였다.
‘나래울 일자리한마당’은 취업지원관, 정보홍보관, 채용관, 이벤트관을 운영하여 구인·구직상담, 직업심리검사, 기업면접관,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취업 희망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또한 경기도청 이동민원실 ‘찾아가는 도민안방’과 연계하여 복지, 도시주택분야, 일자리, 건강상담, 생활민원상담 등이 함께 이루어져 장애인 뿐만 아니라 행사에 찾아오는 지역주민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나래울 관계자는 “다양한 대상이 가지고 있는 일자리에 대한 욕구를 한 공간에서 해소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지역의 일자리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주민이 자신의 일자리 찾기에 한발 더 다다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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