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업기술센터, 동남아시아․아프리카 벼 육묘기술 현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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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농업기술센터, 동남아시아․아프리카 벼 육묘기술 현장교육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4.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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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농업기술센터,ⓒ경기타임스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일)가 지난 22일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 농업직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독정 미곡종합처리장(화성시 장안면) 공동육묘장에서 볍씨파종 및 기계못자리 설치 연시회를 열어 화성시의 선진 벼 육묘기술을 교육했다.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농업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외국인 교육생들은 현재 안성시 소재 한경대학교에서 농업정책분야 석사과정을 6개월째 이수중이며 앞으로 12개월의 과정을 마치면 자국으로 돌아가 농업 발전을 이룰 주역들이다.
 
이날 연시회는 올해 사용할 못자리를 만드는 과정을 육묘에서 못자리 설치까지 단계적인 설명과 현장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최신 자동 볍씨 파종기와 노동력 절감형 비료 등 새로운 육묘기술을 선보였다.
 
교육생들은 연시회 동안 자동화된 일관 파종기 시스템과 파종상비료에 대한 질문이 많았으며, 자국 벼농사 재배기술과 화성시의 우수한 선진 농업기술을 비교 분석하는 많은 관심을 보였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외국인 교육생들이 희망하면 벼농사와 관련된 기계 모내기부터 수확·가공까지 최신 재배기술 현장교육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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