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공직자의 창의역량을 강화하고자 현장체험형 감성교육인 ‘Creative Day(창의력 향상의 날)’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상반기 교육은 총 6기수(225명)로 지난 4월 16일 1기를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2개의 코스로 진행된다.
교육은 숲체원 코스와 대학로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숲체원(강원도 횡성) 코스는 숲이 갖는 치유와 교감의 기능을 통해 긍정적 자아상을 도출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를 기대한다.
또한, 대학로 코스는 이화동 벽화마을 탐방, 공연관람 등 젊고 건전한 문화지구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감성 충전을 목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교육은 경쟁률이 3:1에 달할 만큼 인기 교육과정으로, 향후에도 지속적 운영을 통해 활기찬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자의 창의행정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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