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올해 1만8500명 고용창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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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올해 1만8500명 고용창출 목표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0.03.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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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올해 일자리 1만8500개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인턴, 직장체험, 공공근로, 사회적일자리, 공공투자 등 사업에 241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총 2288억원이 투입되는 시의 대규모 투자사업들의 발주를 통해 7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희망근로프로젝트, 공공근로사업, 행정인턴제 등에서 4400명, 수원일자리센터의 구인구직취업알선을 통해 4100명, 시 산하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3000명을 고용 창출한다.

시는 수원시일자리센터를 통해 지난달까지 260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지난 2일부터는 1100명의 희망근로자가 각 구청과 동주민센터에 배치돼 일자리를 찾았다.

또 공공근로 1단계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며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고용효과가 높은 대규모 공공투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재정 조기집행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에게 원하는 일자리와 만족할 만한 보수를 보장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라며 “최대한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취업문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담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통합서비스가 가능한 수원일자리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취업을 원하는 시민은 언제나 홈페이지(http://sw.intoin.or.kr)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대표전화 1577-0019나 228-3093, 3525로 전화해 취업과 관련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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