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9월부터 팔달·장안구 거주자우선주차 전수조사
상태바
수원도시공사, 9월부터 팔달·장안구 거주자우선주차 전수조사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3.08.28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팔달구와 장안구 지역의 거주자우선주차 구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수원도시공사는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팔달구와 장안구 지역의 거주자우선주차 구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의 불법 주차 차량을 견인하는 모습.  (사진=수원도시공사 제공)ⓒ경기타임스
사진)수원도시공사는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팔달구와 장안구 지역의 거주자우선주차 구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의 불법 주차 차량을 견인하는 모습. (사진=수원도시공사 제공)ⓒ경기타임스

전수조사는 부정 사용 근절과 이용대기자의 편의 증대 등을 위해 추진됐다.

전수조사 대상은 팔달구 3천669명, 장안구 4천575면 등 모두 8천244명이다.

대상자들은 10월 6일까지 사전안내 된 메일과 팩스 등을 통해 주민등록등본, 차량 등록증, 사업자등록증, 감면 관련 증빙서류 등을 공사에 제출해야 한다.

공사는 제출서류 확인 검증을 통해 부정 사용자나 부적격자는 계약 해지 등의 절차를 밝을 예정이다. 계약 해지 된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은 1순위 대기자에게 배정된다.

허정문 사장은 “대대적인 전수조사를 통해 부정 사용을 억제하고 장기 대기자의 주차 이용 기회 제공을 위해 기계약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월 영통구와 권선구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부적격자 524명을 적발하고 계약을 해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