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장동에서는 4일 ‘제68회 식목일’을 맞이해 동 산하 6개단체, 통장,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계동 공영주차장 주변에 벚나무 40그루와 연산홍 1천5백주를 식재하는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식목행사로 공영주차장 주변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모되어 주변 필봉산과 약수터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도 달라진 주차장 주변 환경에 크게 만족해 했다.
 
전형국 신장동장은 “이번 식목행사는 화창한 봄날 주민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이번 식재로 주차장 주변이 보다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되도록 향후 식재나무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윤민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