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강행’ 강력 규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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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강행’ 강력 규탄 결의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3.06.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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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화성시의회 앞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강행’ 결정을 강력 규탄했다.

사진)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강행’ 강력 규탄 결의ⓒ경기타임스
사진)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강행’ 강력 규탄 결의ⓒ경기타임스

이들은 6월 1일 화성시의회에 모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및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배정수 원내대표를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오염수에 대한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일벙적인 조사와 분석만으로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며 “전 세계 공공자원인 바다에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인접 국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위협이며,전 인류의 안전을 뒤흔드는 테러행위다”고 천명했다.

또한 “일본 오염수 방류 강행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본산 수산물의 전면 수입금지 등 단호하고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하며 국민들의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안전성 확인 및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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