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우만1동,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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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우만1동,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3.06.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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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근섭)는 지난 31일, 청년 위기가구의 문제해결과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우만1동,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경기타임스
사진)우만1동,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경기타임스

이번 통합사례회의 대상자는 쓰레기로 가득한 임대주택에 거주하며 은둔형 외톨이 등 정신적인 문제로 공과금과 월세 체납 등의 생활고를 겪고 있는 청년 1인가구로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 의뢰하여 대상자로 상정됐다.

회의에는 동 건강복지팀·복지행정팀과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이 참여하여 대상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해 나갈 수 있는 지원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회의 결과 기초생활 해결을 위한 공적부조 연계,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정신과 상담 연계, 주거 내부 개선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대상 가구의 위기 해소를 돕기로 결정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위기 상황을 이겨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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