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 힘, 경기도의 더붕어민주당 황대호 의원은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 황대호 의원 기자회견 관련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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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 힘, 경기도의 더붕어민주당 황대호 의원은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 황대호 의원 기자회견 관련 반박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3.05.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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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황대호 도의원이 교섭단체인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을 논하는 것은 몹시 유감스럽고, 더 더욱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 대변인 직함을 이용한 개인의 돌출발언에 대해 황대호 의원은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사진)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 힘 의원들이 30일 수원특례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 힘 의원들이 30일 수원특례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경기타임스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 힘 의원들이 30일 수원특례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황대호 의원의 기자회견과 관련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먼저 황대호 도의원이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을 반대하는 것처럼 주장한 것에 대해 “여·야를 막론하고 수원시의원 어느 의원도 반대하는 분은 한 분도 없다는 것을 확실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의회 배지완 의원의 시정질의를 “수원시의회 국민의 힘 의원들의 의견인 것처럼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며 선을 그었다.

이들은 예산 편성과 관련해서도 황 의원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들은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 설립’ 관련 사업 관련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이 예산을 삭감했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의회의 의사절차와 경기도의회의 의사결정, 예산 결정 또한 같다고 생각되는데 재선인 황대호 의원은 왜 그런 호도를 했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원 한 분 한 분이 독림된 의회로 보아 책임 또한 의원 한 분 한 분의 몫이라고 생각하여 시의원의 의정활동을 교섭단체가 간섭하거나 지적하는 일은 없다”고 비난했다.

마지막으로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모두는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를 적극 추진할 것이며 수원시의 미래를 위해 늘 고민하고 고민하면서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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