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일, 2023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 영통구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3년 제6기 영통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은 영통구 지역회의 연간 활동 계획 및 2023년 상반기 주요사업 현장모니터링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현오 영통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은“5월 31일까지 접수 예정인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와 관련된 사항을 주민들에게 적극홍보하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제안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길 바라며,   2023년 예산에 반영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등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에 필요한 예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검토 조정하는 제도로서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참여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이다.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2년 1월 구성된 영통구 제6기 지역회의는 주민참여제안사업 홍보활동 및 추진사업 현장 모니터링, 제안사업 현장실사 등 다방면으로 적극 활동하고 있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