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하모니교사 배치 어린이집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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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하모니교사 배치 어린이집 현장 방문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3.05.0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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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미숙)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외국인·다문화 다중어린이집의 효과적인 통합보육서비스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하모니교사 배치 어린이집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어린이집의 관계자는 “원내 외국인·다문화 아동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언어적 소통을 지원하는 하모니교사가 배치되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감이 매우 향상되고 있으며, 보육 현장에서 하모니교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모니교사가 배치된 10개소 어린이집의 외국인·다문화가정 아동 비율은 현원 대비 18% ~ 85%를 차지하고 있다. 팔달구는 하모니교사가 보육교사로서의 전문성을 갖추어 외국인·다문화 아동의 통합보육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직무역량교육 및 보육교사 전문과정 연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보육현장에서 언어적 소통과 문화적 공감을 통해 외국인·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일반아동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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