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은 우리동네 간호사가 동주민센터로 찾아갑니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는 3월부터 상록구 12개동으로 동별 담당 간호사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동주민센터로 직접 찾아가고 있다.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자원봉사자 등 20명이 팀을 이루어 고혈압, 당뇨, 빈혈 등 기초검사와 치매검사, 영양상담과 운동지도 등 맞춤식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건강관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경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하여 담당간호사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동지역주민 건강관리는 6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목요일 오전에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952)로 문의하면 된다.
김의숙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장은 “주민이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주민 곁으로 한발 다가가는 서비스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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