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세류2동,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가득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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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세류2동,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가득 차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3.04.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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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가득했다. 맑은누리어린이집(원장 최수연)에서 공공기관 현장체험과 책읽기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원아 15명과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것이다.

사진) 세류2동,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가득 차ⓒ경기타임스
사진) 세류2동,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가득 차ⓒ경기타임스

이날 견학은 어린이들이 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문고를 방문하여 공공기관에서는 무슨 일을 하는지 직접 보고 들음으로써 책으로만 보던 사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원생들은 먼저 민원실을 찾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종 민원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등의 업무가 이뤄진다는 설명을 들었다. 이후 새마을문고를 방문하여 도서 대출·반납 절차를 배우고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원생들의 호기심 어린 눈망울에 민원실과 새마을문고의 풍경이 가득 담기고 재잘거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시민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피어났다.

함께 견학에 참여한 맑은누리어린이집 최수연 원장은“오늘의 견학이 어린이들이 공공기관에서는 무슨 일을 하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어린이들의 사회경험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류2동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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