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성권)는 지난 27일 천천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아녜스의 집’을 방문하여 멋진 공연을 선사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작은 음악회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문화 컨텐츠로부터 소외된 우리 이웃과 공감대를 형성,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1년 7월부터 매월1회 정기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정자3동 밸리댄스 동아리인 앤젤밸리댄스팀 수강생들이 신나는 선율에 어깨춤이 절로 들썩이는 댄스를 선보여 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매월 고정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는 앤젤밸리댄스 동아리팀 이해련 회원은 “매번 방문할 때마다 반가워해주시고 잘한다고 칭찬해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힘이 나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흥겨워하실 수 있도록 공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무대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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