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춘선)는 지난 2일 관내 17개소 경로당 등 어르신들을 위해 물티슈 20박스(36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휴경지에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 판매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등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춘선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면서 집에서만 계시던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즐겁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신춘선 새마을부녀회장님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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