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동장 이종태)은 지난 7일 관내 민원발생지역과 재해위험지역 및 복지사각지대 제보 세대 등을 현장 방문하는 ‘이동 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동 민원실’은 민원발생지역을 현장 방문하여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 및 쓰레기 등 생활민원에 대하여 신속한 문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구운동의 특색사업으로 지역 현안사항을 확인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행정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날은 관할 통장, 공무원 등이 관내를 돌며 도로, 쓰레기, 주차 등 10여건의 민원사항을 점검했다. 무단방치 이륜차, 우수전, 도로 및 경계석 파손 등을 현장 확인하였으며 동 소관사항은 신속 조치하고 그 외는 담당부서에 전달하여 추진상황과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종태 구운동장은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여 살기 좋은 구운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