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2022년 경기신보 파트너기업 신규 선정 수여식 및 기업경영전략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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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2022년 경기신보 파트너기업 신규 선정 수여식 및 기업경영전략 특강’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12.23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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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미래유망한 중기·소상공인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파트너기업 신규 선정 수여식, 올해 두 번째 개최
2022년 경기신보 파트너기업 80개사, 네트워킹 및 경쟁력 강화 도모
민관파트너십 고도화를 통한 경기도와 도내 기업의 동반성장 기대

[경기타임스]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 이하 경기신보)이 미래유망한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함께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사진)경기신보 파트너기업 선정수여식ⓒ경기타임스
사진)경기신보 파트너기업 선정수여식ⓒ경기타임스

경기신보는 지난 2일(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2022년 경기신보 파트너기업 신규 선정 수여식 및 기업경영전략 특강」(이하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2022년 3·4차에 선정된 40개 파트너기업에 선정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올해 신규 선발된 경기신보 파트너기업 전체의 네트워킹과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이하 경노위원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 올해 경기신보 파트너기업 80개사의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수여식은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재단 홍보동영상 시청, 파트너기업 선정사업 경과 및 지원계획 보고, 2022년 3·4차 신규 선정서 수여 및 기념사진 촬영, 김완규 경노위원장 축사, 이사장 인사말씀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패러다임 변화 속 메타버스를 활용해 비즈니스 기회를 선점하라는 내용의 중소기업 경영전략 관련 특별강연이 준비됐다.

경기신보의 파트너기업 선정사업(이하 파트너사업)은 지난해부터 신설, 운영된 사업이다. 성장유망성을 인정받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선정해 금융지원을 비롯한 다각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선도할 진취적인 기업인 그룹을 형성하여 경기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경기신보 파트너기업은 기업성장성, 재무건전성, 사회적가치성 등에 대한 대내외 전문가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선발된다. 파트너기업은 지난해 61개 기업(중소기업 50개사, 소상공인 11개사), 올해 80개 기업(중소기업 59개사, 소상공인 21개사)이 선정되어 현재 총 141개의 중기·소상공인이 파트너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파트너기업은 3년의 선정기간 동안 경기신보의 보증 우대지원을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지원의 내용은 보증한도(120% 우대), 보증료 할인(0.2%p 차감), 보증비율 우대(100% 전액보증) 등이 있다. 또한 파트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 경영전략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며, 경기신보의 경영지도 노하우를 활용한 경영관련 인증 취득 지원을 위한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경기신보는 지난 2년간 신규 선정된 파트너기업 총 141개사의 주요제품·분야·지역 등의 주요 정보를 담은 파트너기업 편람을 발간해 이날 수여식에서 배부했다. 경기신보는 정기적으로 편람을 업데이트해 대외 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업종·분야·상권의 파트너기업의 제품·기술·사업을 널리 알리는 한편, 파트너기업간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기업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완규 경노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3중고 복합위기(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민생경제 현장을 꿋꿋이 지키고 계신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내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경기신보는 협력하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이사장은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여러분이 성공으로 향하는 모든 순간을 함께 하고자 시작한 파트너사업이 올해 두 번째를 맞았다”며 “경기도 기업의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나고자 경기신보가 나아가는 길에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파트너기업을 비롯한 도내 중기·소상공인 여러분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경기도기업의 동반성장, 경기도의 지속발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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