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도서관(관장 한광희)에서는 자료실 연장운영사업에 따른 야간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의 자료실 연장운영사업은 2개의 자료실을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2개의 열람실을 오후12시까지 연장 운영함으로써 직장인과 학생 등 일과시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자기계발과 여가선용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야간 문화강좌를 4개월간(3. 4 ~ 6. 18) 운영하고 있으며 개설 강좌로는 독서토론, 한국사 역사논술 2강좌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또한 양산도서관 및 초평도서관에서도 독서토론지도사, 한국사 역사논술지도사, 만화캐릭터 3강좌를 추가로 개설하며 운영기간은 4개월간 (3. 25 ~ 7. 12) 운영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지역주민의 평생학습기관으로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의 지적활동과 문화적 체험, 자기계발 등의 기회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