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기관 전국 1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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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기관 전국 1위 ‘최우수상’ 수상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2.12.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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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5일 농촌진흥청에서 9개도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열린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지방농촌진흥기관 전국 1위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사진)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기관 전국 1위 ‘최우수상’ 수상ⓒ경기타임스
사진)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기관 전국 1위 ‘최우수상’ 수상ⓒ경기타임스

지방농촌진흥기관 평가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매년 농촌지도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최우수기관 1곳과 우수기관 2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도 농기원은 ▲종자주권 강화를 목표로 국내 품종 벼 보급 확산을 위해 2018년 기준 36%인 경기도 내 국내육성 벼 품종 재배면적을 68%까지 32% 확대 ▲최고의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유농장 전국최대인 46개소 육성 ▲국가관리급 식물검역병해충의 선제적 대응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한 청년농업인력 4-H회원 859명(2021년 대비 8.1%증가) 확보 ▲농산물안전분석실 전국최대 15개소 확대 운영 등 종자주권 강화와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했다.

도 농기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농촌진흥기관 최우수상을 비롯해2022년 홍보 우수기관 우수상,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우수상, 과학영농 기술지원 혁신 우수상,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 우수상 등 다수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 등 많은 제약 속에서도 소중한 농업·농촌을 지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면서 “2023년에도 도와 시군이 소통과 협력으로 경기도 농촌진흥사업을 더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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