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장정희 의원, ‘시범실시 중식시간휴무제’ 철저한 준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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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장정희 의원, ‘시범실시 중식시간휴무제’ 철저한 준비 주문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2.11.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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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민주당, 권선2·곡선동)은 23일 권선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범실시 중인 중식시간휴무제의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민주당, 권선2·곡선동)ⓒ경기타임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민주당, 권선2·곡선동)ⓒ경기타임스

장정희 의원은 “공무원 복무 관련 권선1동에서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으로 시행하고 있다”라며 “시범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문제점이나 민원 발생은 없나?”라고 질의했다.

이에 권선구청 관계자는 “44개 동 중 권선1동과 입북동, 2개 동 주민센터에서 10월 4일부터 2달간 시범운영 중식시간휴무제를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권선구청 관계자는 “아예 민원이 없지는 않았지만 시민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이해를 많이 해주셨다”라며 “무인민원발급기나 기타 다른 방법도 안내를 해드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장 의원은 이어 “현재 2개 동에서 시범운영하는 것이다. 직원들 복무에 맞춰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게 될지, 확대할지 시범으로 끝날지, 관심이 많은 만큼 준비를 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장 의원은 “공무원 복무도 중요하고 시민들의 불편감 해소도 중요하다”라며 “두 개가 상충 되는 만큼 결정을 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라고 거듭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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