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혁신교육도시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부모스터디 2013년 교양강좌가 3월18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3월 교양강좌 총 4강좌(8시간) 중 첫 강좌에서는 오산시장이 직접 “우리들의 행복한 교육이야기”강의를 통해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교육과 교육공동체인 학부모의 소통강화 및 학교 교육참여의 필요성에 대하여 열띤 강의를 펼쳤다.
금년부터 새롭게 도입된 학부모스터디 1년과정 수료제는 교양강좌, 전공과정, 다지기과정, 비타민과정, 확인과정을 거쳐 과정을 수료한 자에게 수료증을 제공하는 것으로 스터디의 전문성을 검증하고 학습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그 첫 번째 교양강좌가 3. 18(월)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되었다.
교양강좌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부모스터디를 통해 스터디 뿐만아니라 공부한 내용을 학생들에게 재능기부 할 수 있어 좋고, 또한 오늘 강의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참여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전했다.
학부모스터디란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부모들이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스터디를 심도있게 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강의실, 멘토 및 강사, 현장학습, 재능기부 관련 활로 및 재료비 등) 을 해주는 사업으로 학부모들은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능력을 지역사회에 재능기부하며 오산시 미래를 스스로 꿈꾸며 실천하고 있다. 현재 23개팀의 17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주간 화, 목요일에 진행되는 강의(‘철학적 나의 근거를 찾아서’ ‘웃는 부모가 자녀교육에 성공한다’‘지역과 나를 바꾸는 솔루션’)에 학부모스터디 팀원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학부모들의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