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오수 도의원, 행정사무감사 통해 우량 씨수소 개발해 경기도 축산농가 경쟁력 확보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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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오수 도의원, 행정사무감사 통해 우량 씨수소 개발해 경기도 축산농가 경쟁력 확보 당부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2.11.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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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0일 축산진흥센터를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량 씨수소 개발을 통해 경기도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경기타임스

현재 농협한우개량연구소에서 한우 정액을 독점 공급하고 있어 도내 한우 농가가 우량 정액을 제때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 6월 개정된 축산법이 시행되면서 씨수소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되었고, 축산진흥센터는 한우자조금위원회, 제주축협과 협력하여 씨수소를 개발하고 있다.

이에 이오수 의원은 “경상북도의 경우 지역 대학과 업무 협약을 통해 슈퍼한우를 개발하는 등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경기도도 지역 대학과 긴밀한 연계를 통해 우량 씨수소 개발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씨수소는 두당 4만 개의 정액을 생산하여 평균 100억 원의 경제적 가치를 가진다”며 “우량 한우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해 슈퍼한우와 같은 씨수소를 개발하여 경기도 축산농가가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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