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장애인체육회 수중 재활시설 도입, 체육 일상화 여건 조성 필요성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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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장애인체육회 수중 재활시설 도입, 체육 일상화 여건 조성 필요성 주장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2.11.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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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11일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북부사무소의 조속한 설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장애인에 대한 체육 일상화 여건 조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경기타임스

황대호 부위원장은 장애인 체육에서 중요한 가치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분들이 겪을 역경을 제거하는 것이 장애인 체육회의 역할이라 밝히며, “그러나 장애인 체육회는 북부사무소도 없고 장애인들이 체육회관을 이용할 시설 여건이 되지 못한다”고 질책했다.

황 부위원장은 “민선8기 도지사 정책공약인 경기도체육회·장애인체육회의 북부사무소 설치를 위해 힘찬 첫발을 떼보자”며, “어떤 형태로 이전할 것인지 구체적 방안 논의를 위한 토론회·연구용역 및 TF팀 추진 필요성”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훈 체육과장은 “북부사무소 설치는 지난 3년간 논의됐으나 구체화하지 못했다”며 “북부사무소 설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황 부위원장은 장애인 선수들이 재활할 수 있는 시설이 없다고 밝히며, “장애인, 노인, 일반인, 재활이 필요한 선수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중 재활시설을 조속히 도입하고, 특정 종목이나 선수에 해당되는 것이 아닌 발달장애인, 장애인, 장애인 선수들이 체육을 일상화·상시화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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