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소방서, 화성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누읍동 소재 정우정밀화학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하여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요즘 자주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비하여 이날 훈련은 정우정밀화학에서 사용하는 수산화나트륨 약 20톤이 사업장 내 누출된 사항을 가정하여 방진복, 방독면 착용과 누출물질이 알칼이성임을 감안 한 산성물질로의 중화 작업 등 약 30분간에 걸쳐 실시됐다.
또한 대림제지, 대성산업, 장연고분자 등의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에 대하여도 저장탱크 위치, 방제작업 동선 확인과 누출사고로 인한 방제 방법 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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