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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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3.03.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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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경기타임스

경기 오산시가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안전점검은 김필경 오산시부시장을 비롯한 담당공무원과 토목, 건축분야 기술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에 지반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붕괴위험이 높은 축대ㆍ옹벽과 노후주택 등의 지반붕괴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건설 공사장에 대하여는 동절기 공사 중단으로 시설물 관리소홀 등 안전관리 세부사항 이행여부 등에 대하여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사관계자에게 책임의식을 가지고 시설물 유지관리와 공사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해빙기 대책기간 중 수시 안전점검을 통하여 발견된 위험요소와 안전관리 미 이행에 대하여는 현장조치와 함께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14일 관내 건설사업장 관계자 350명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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