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사회적경제와 친환경 장례문화 모두 잡다...‘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시범 도입’ 업무협약식
상태바
수원도시공사, 사회적경제와 친환경 장례문화 모두 잡다...‘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시범 도입’ 업무협약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2.07.13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수원도시공사(사장 이상후) 수원시연화장과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는 13일 제2추모의집 문화교육실에서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시범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 (좌측부터) 수원도시공사 연화장사업소 홍영아 대리, 김송운 장례팀장, 채수목 소장,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박태화 실장, 박승오 총괄팀장, 이진우 자활사업팀장(사진제공=수원도시공사)ⓒ경기타임스
사진) (좌측부터) 수원도시공사 연화장사업소 홍영아 대리, 김송운 장례팀장, 채수목 소장,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박태화 실장, 박승오 총괄팀장, 이진우 자활사업팀장(사진제공=수원도시공사)ⓒ경기타임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경기도 주관 2022년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에 수원시연화장이 선정되면서 후속 이행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시연화장은 장례식장 다회용기 공유서비스로 관내 사회적기업에 사업활로를 제공하고,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는 다회용기 공급·수거·세척·재공급 지원을 통한 합리적 비용의 친환경 장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수원시연화장은 사회적협동조합인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민선8기 수원특례시 10대 시민특례 중 하나인 “수원형 사회적경제 특례”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례식장 빈소 내 1회용품 사용 절감을 통한 ESG 장례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수원시연화장은 지난해 친환경 근조화환 사업(오브제)과 관련,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정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수원시연화장이 전국 최고의 추모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혁신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ESG를 실현하는 장례문화를 통해 수원특례시의 품격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